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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청소년ㆍ대학생과 ‘드론 1번지’ 실현 앞장
-28~30일, 드론 체험캠프ㆍ창업 메이커톤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8일부터 3일간 언더스탠드에비뉴와 서울숲에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드론에 관한 융복합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드론을 다룰 수 있는 드론 청소년 체험캠프, 드론을 두고 창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드론 창업 메이커톤 대회로 구성된다.



먼저 체험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30일 서울숲 내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학생들은 드론 이론, 비행 체험 등 교육을 받으며 드론을 직접 조작해보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초대가수, 어린이 중창단 등의 특별공연과 마술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메이커톤 대회는 28~30일 무박 3일간 언더스탠드에비뉴, 서울숲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번 대회 과제는 배달용 드론 시제품을 제작해 실제 비행 미션까지 수행하는 것으로, 참여 청년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행사를 통해 공유한 정보, 기술을 바탕으로 드론 분야에 성공적인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 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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