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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ㆍ전주대ㆍ원광대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열린다
[헤럴드경제(전주)=박대성기자] 전북지역 주요 창업선도대학들이 주관하는 창업동아리 경진대회가 열린다.

원광대, 전주대, 전북대 창업선도대학이 주관하고, 창업벤처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전북지역 대학생 창업동아리 2016 경진대회가 28~29일 이틀간 익산시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다.

전북지역 대학생 창업동아리 2016 경진대회는 창업벤처주간(10월 28일~11월 9일)을 맞아 전북지역 15개 창업지원관이 공동 개최하는 ‘스타트업 전북 2016’ 창업벤처 행사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경진대회에는 온도에 따른 컬러조절 기능을 탑재한 전도성보드(아키보드, 원광대),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자동 환풍기(Arcompany, 전북대), 바형 벌레 퇴치제(3D story, 전주대)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3개 창업선도대학의 12개 우수 창업동아리가 참여한다.

주최 측 관계자는 “지역거점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공감대 조성과 창업 인프라 확산 및 학내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창업 유망팀을 발굴하고, 해당 아이디어 및 창업동아리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화 기회도 부여된다”고 강조했다.

경진대회에서 5개 창업동아리를 선정해 대상 1팀에 전북도지사상, 최우수상 1팀에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 우수상 3팀에 원광대전주대전북대총장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스타트업 전북 2016’ 개회식이 개최되는 내달 4일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광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changup.wku.ac.kr/)나 전화(063-850-7477)로 하면 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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