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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5년 연속 희망일자리 우수 자치구 뽑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 희망일자리만들기 시ㆍ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금껏 누적 시상금만 모두 4억6000만원 수준으로 이번 수상 또한 취업지원, 노동 권익 향상, 공공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모든 분야에서 민ㆍ관이 협력한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 복합매장ㆍ경제허브센터 등 시설을 건립, 150개 넘는 사회적경제기업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섰던 정책이 심사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구는 분석했다.


구는 이외에도 우리동네 칼갈아주기 사업, 공공도서관 활성화 사업 등 공공 일자리분야와 전통시장 주차안내, 보행안전 지도사업 등 여성ㆍ노약자 일자리분야를 비롯한 각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또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구민 3822명에게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참신한 정책으로 타 자치구에 주목받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가 최고 복지라는 마음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질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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