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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메리어트, 키엘과 함께 ‘Package 119’ 선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럭셔리 레지던스 호텔,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2017년 12월 31일까지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과 컬래버레이션으로 기획한 객실 패키지 ‘Package 119’를 선보인다.

‘패키지 119’는 준비 없이 갑작스럽게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키엘의 베스트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된 이멀젼시 키트(Emergency Kit)를 증정하는 패키지로 키엘 이멀전시 키트는 클렌징 폼, 토너, 크림, 립밤 등 총 4종의 어메니티로 구성, 남성용과 여성용 키트를 각각 1개씩 제공한다.

객실 타입은 커플에게 추천하는 스튜디오 객실과 가족이 이용하기에 좋은 1베드룸 아파트먼트, 1베드룸 스위트 객실 1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패키지 119’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뉴욕 키엘룸(New York Kiehl’s Room)’은 키엘이 시작된 뉴욕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을 객실 곳곳에 비치해 마치 뉴욕에서의 하룻밤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어매니티 역시 키엘의 바디&헤어 제품으로 구성해 더욱 다양하게 키엘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뉴욕 키엘룸은 오는 11월 14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평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관계자는 “국내의 매니아 층을 탄탄하게 형성하고 있는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과 함께 객실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키엘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이색적이고 기억에 남는 호텔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키지 119’의 옵션으로는 파크카페 조식 뷔페 2인과 메리어트 버거 1개와 소다 또는 주니어스 치즈케이크 2조각과 커피 2잔 중 하나의 선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호텔 내 피트니스와 사우나, 수영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메리어트 리워즈 멤버들에게만 주어지는 무료 인터넷의 혜택도 주어진다.

패키지의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를 제외하고, 스튜디오 타입이 27만 6000원, 1베드룸 아파트먼트는 30만 6000원, 1베드룸 스위트 33만 6000원, 뉴욕 키엘룸은 37만 6000원 이다. 패키지 예약 및 문의는 예약팀(02-2090-8025)으로 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measeoul.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measeoul)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함께한 키엘은 1851년 뉴욕 조제 약국에서 탄생한 165년 전통의 코스메틱 브랜드로 내추럴 성분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만을 만들어 오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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