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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 외교대사 10명 ‘서초구 국제자문대사’ 됐다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서초구는 지난 9일 한국외교협회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국ㆍ프랑스 등 전직 외교 대사 10명을 구(區) 국제자문 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 10명의 구 국제자문 대사들은 각 국가 도시별 대외경제, 통상, 문화외교, 해외 자매도시 결연 등 서초구의 국제화 사업 추진시 각종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 가능하다. 

[사진=조은희 서초구청장(아랫줄 오른쪽 4번째)과 정태익 한국외교협회장(오른쪽 3번째)이 지난 9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마치고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초구는 “이들이 모두 현직시절 외교관과 대사를 역임해 국제 경험, 현지 정보 및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하다”며 “퇴직 후에도 ‘외교’ 주제로 한 강연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구의 국제 교류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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