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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닌텐도 미니, 출시와 동시에 품절...2배 거래도
일본 콘솔게임업체 닌텐도가 33년 만에 재출시한 가정용 콘솔게임 '패밀리미니컴퓨터(이하 패미컴)'가 출시 직후 곧바로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신문, 산케이비즈 등 10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닌텐도는 이날 1983년 발매해 인기를 모은 패미컴을 손바닥만한 크기로 제작한 '패미컴 미니'를 출시했다.

하지만 요도바시 카메라나 비쿠카메라 등 전국 가전 매장에서 이날 판매분은 모두 소진됐고,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또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미 정가보다 1.5배나 2배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 '닌텐도 미니' 안에는 닌텐도의 대표 게임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나 '젤다의 전설' 등 인기 게임 30개가 내장되어 있다. 단, 원조 패미컴용 게임 소프트는 쓸 수 없다.

일본 내 판매 가격은 6458엔이며 북미 가격은 59.99달러다.

한편 패미컴은 한국에서는 '현대 슈퍼 컴보이', 미국 등에서는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NES)'이란 이름으로 발매돼 전 세계적으로 6000만 대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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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마이니치신문 >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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