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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차앱 첫차, 운전면허시험 꿀팁…'교통안전 캠페인 포스터' 3종 무료 배포
중고차 어플리케이션 ‘첫차’(미스터픽)가 전국 운전면허학원에 ‘교통안전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12월 22일부터 난이도가 높아지는 국내 운전면허시험 시행을 앞두고 운전면허시험 응시생들이라면 꼭 숙지해야 할 교통수칙과 운전 팁을 포스터에 담아 현재 전국 200여 개 운전면허학원에 무료 배포된 상태다.



첫차의 '교통안전 캠페인’은 몇 해 전부터 운전면허시험이 간소화되면서 비롯된, 교통안전에 대한 불감증을 타파하기 위해 2015년부터 '첫차'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포스터는 필기편 ‘교통안전표지의 비밀’, 실기편 ‘도로주행 시험꿀팁’, 그리고 합격응원편 ‘연습만이 살길이다’ 등 구성 내용에 따라 총 3종으로 제작되었다.



‘필기편’ 포스터에는 도로교통법에 명시된 주의/규제/지시/보조표지 가운데 중요도가 높은 표지들이 담겨있다. ‘실기편’ 포스터에는 △출발 전 지시등 및 좌우 확인 △주행 중 한 손 운전 금지 △주행 중 차량간 거리 35m 유지 등 도로주행시험 응시 전에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9가지의 수칙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안전운전에 대한 의식고취를 위해 2015년부터 배포된 첫차 포스터를 받아본 운전면허학원 측 반응들도 상당히 긍정적이다.



서울시의 한 운전면허학원 관계자는 “시험 합격을 떠나서 안전 운전에 대한 의식 정립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첫차에서 보내준 포스터는 그 취지도 좋고, 원생들에게도 반응이 좋아 유용하게 잘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픽 송우디 대표는 “2016년 12월부터 난이도가 높아지는 운전면허시험을 앞두고 면허취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많은 응시생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주행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운전면허취득에 국한되지 않고, 향후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다양한 문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전면허학원 이외에 '첫차 교통안전 캠페인' 포스터가 필요한 단체나 개인은 이메일(info@mrpic.c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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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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