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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ㆍ12 촛불집회][속보]행렬 선두, 경찰과 몸싸움…“길 열어” “비폭력” 구호 맞서
[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12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비선 실세’의 국정 개입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백남기ㆍ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집회가 개최됐다. 

이번 집회에는 이날 오후 8시 현재 주최(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측 추산 100만여 명, 경찰 추산 26만여 명이 모였다. 이번 집회는 지난달 29일 이후 세 번째 열린 박 대통령 퇴진 촉구 ‘주말 촛불집회’로, 2000년 이후 최대 규모다. 청와대에서 불과 1㎞ 떨어진 종로구 내자동로터리에서 행렬 선두가 경찰과 대치 중인 가운데, 일부 참가자가 경찰관들이 막고 있는 차벽을 밀고 청와대 방면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korean.g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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