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허경영 총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대선 출마 의지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허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를 ‘미국의 허경영’이라고 부르며 “탈정치, 탈권위 시대에 트럼프 대통령을 선택해주신 미국의 현명한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그 용기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
그러면서 “한국과 미국이 세계 질서를 이루어 가는데 협조하겠다”며 “훌륭한 동맹관계가 지속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허 총재는 지난 9일 트럼프 당선 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엔 트럼프? 좋아 그러면 대한민국은 허경영이다!”고 남겨 사실상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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