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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부녀, 1970년대부터 ‘대통령 만들기’ 나서
[헤럴드경제]‘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아버지 최태민씨와 함께 1970년대부터 육영재단을 이용해 ‘대통령 만들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JTBC ‘뉴스룸’은 최태민씨의 친아들이 최씨 부녀의 과거 대해 증언한 내용을 보도했다.

최씨의 친아들은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나라를 정화해야 한다’”며 “‘여자가 대통령을 하고 나면 세상이 좀 부드러워질 것’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사진=JTBC ‘뉴스룸’

또한 전 육영재단 직원은 “차기 대통령,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은 자네들 이사장이 될 것이니 성심껏 모셔라는 말을 들어왔다”고 증언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당시 육영재단 이사장이었지만 실질적인 운영은 최씨 일가가 해왔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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