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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의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한눈에…홈페이지 새단장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중구는 지역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우리말과 영어ㆍ중국어 등 ‘중구 문화ㆍ관광 다국어 홈페이지’(http://www.junggu.seoul.kr/tour)를 새롭게 개편하고 14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홈페이지는 추천관광, 관광지, 음식ㆍ숙박ㆍ쇼핑, 여행가이드 등 6개 메인메뉴로 구성됐다.

‘중구 역사문화관광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추천관광’ 코너를 개설해 자유관광객들의 참여와 정보공유 기능을 강화했다. 추천명소를 카테고리 별로 볼 수 있는‘여행기사’는 전문여행작가가 직접 관광지를 방문하고 찍은 사진과 스토리텔링을 곁들여 소개한 여행답사기로 마치 전문여행작가 블로그를 방문한 듯하다. 

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화면(메인)

외국어 지원도 가능해 최근 자유여행으로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이 블로그나 모바일 정보에 의존하는 패턴을 반영했다.

메인화면에서 소개하고 있는 해설사투어, 테마여행, 즐기는 중구, 식도락 여행 등은 중구 관내 문화재, 숙박, 문화공간, 맛집, 전통시장, 쇼핑 등을 테마별로 엮어 방문객들의 선호유형에 맞게 관광상품화한 콘텐츠이다.

특화된 관광코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관광’,‘이벤트 참여 게시판’등을 마련해 온ㆍ오프를 연결하고 소통과 참여형 서비스를 구축했다.

글로벌 사용자를 위해 구글지도 위치기반 서비스와 정보검색 서비스, 관광콘텐츠와 연관된 주변 정보 등도 업그레이드해 제공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 4명 중 3명이 중구를 거쳐가는 만큼 주요명소와 중구의 관광정보를 최근 여행패턴에 맞게 다국어 모바일형 홈페이지로 소개해 내ㆍ외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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