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14일 ‘지스타 2016’의 참가 슬로건 ‘엔조이 모바일 지스타: 2017 넷마블 모바일(Enjoy Mobile G-Star : 2017 netmarble mobile)’과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을 필두로 ‘펜타스톰’(가칭), 스타워즈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등 3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기존 인기작들을 활용한 이벤트도 연다.
총 1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은 약 250여대의 대규모 이용자 시연대를 통해 모바일 게임 체험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형 LED 스크린과 오픈형 무대를 통해 참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리니지2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 IP를 이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올해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과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관람객은 퀘스트,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최대 60명의 이용자가 벌이는 대규모 전투 ‘요새전’도 즐길 수 있다.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펜타스톰’(가칭)과 스타워즈 IP를 활용한 신작 또한 현장에서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시연 버전과 플레이 영상이 전시된다.
먼저 ‘펜타스톰’은 개성 강한 영웅들로 실시간 5대5 대전을 즐기는 MOBA(혹은 AOS) 장르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으로 빠르고 전략적인 승부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이 개발한 스타워즈: 배틀그라운드(사진출처=구글 플레이 스토어)
전 세계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는 영화 ‘스타워즈’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도 공개된다.이 작품은 이용자가 반란군 또는 은하제국을 선택해 상대와 전투하는 실시간 대전 장르로 루크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 등 주요 인기 캐릭터가 총 출동한다.
또, 지스타 현장에서 참관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일반 전시관(BTC)에는 방송 부스를 마련해 각 게임 별로 실시간 대전 중계를 진행하고, 현장 즉석 이벤트, 모바일 이벤트, 쿠폰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연다.
기존 인기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를 선보이는 야외 부스는 포토존, 코스프레,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현장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모바일 게임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용자들에게도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모바일로 참여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슬로건에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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