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7~9급 공채시험 6월 24일 실시 예정…시험공고 2월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올해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41명을 확정, 발표했다. 합격자는 여자가 916명(55.8%)으로 남자 725명(44.2%)보다 많았다.
직급별로는 7급 109명, 8ㆍ9급 1532명이고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154명, 기술직군 487명이다.
장애인이 전체 채용인원의 8.1%인 133명, 저소득층이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8.3%인 113명 합격했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 저소득층 1%)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경력단절자ㆍ일자리 공유를 위해 모집하는 시간선택제는 176명이 합격했다.
20대가 1057명(64.4%)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456명(27.8%), 40대 111명(6.8%), 50대 17명(1.0%)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57세 일반행정9급(장애인)이었으면 최연소는 20세 일반행정9급으로 이들의 나이차는 37세나 된다.
거주지는 서울 444명(27.1%), 경기도 703명(42.8%), 인천 84명(5.1%)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년도 서울시 공채시험은 2월 중 상세 일정이 공개돼 6월 24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경력채용은 9월 23일에 별도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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