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폴크스바겐 ‘골프’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선정한 ‘2017 10 베스트’ 리스트에 11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카앤드라이버는 60여종의 모델 중에서 폴크스바겐 골프 및 골프 GTI, 골프 R, 골프 올트랙(Alltrack) 등을 ‘10베스트’로 함께 선정했다. 골프의 다목적성, 다이내믹한 운전 성능과 가치에 높은 점수를 줬다.
하인리히 웨브켄(Hinrich J. Woebcken) 폴크스바겐 그룹 아메리카 사장 겸 CEO는 “카앤드라이버가 선정한 10베스트 리스트에 골프가 이름을 올렸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11년 연속 수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갖춘 골프의 제품력을 검증한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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