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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과 해피동거] <7> 우리 강아지 치아관리는 어떻게?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다 보면 스킨십이 자주 있습니다. 특히 친근감의 표현 중 하나로 강아지가 혀로 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럴 때 강아지 입에서 냄새가 난다면 대부분은 치석 때문일 것입니다. 청키 등 끈적이는 간식을 먹일 경우 강아지도 치석이 끼니까요. 


그렇게 때문에 매일 칫솔질을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칫솔질을 싫어합니다.

칫솔질은 해야겠고 자꾸 도리질을 하는 강아지에게 무리하게 칫솔질을 시도하기보다는 간이 약한 치즈나 달콤한 음식을 견주의 손에 묻힌 뒤 잇몸 사이에 넣고 마사지하듯 해주면 이 또한 즐거운 기억으로 인식, 거부감이 없어지겠죠?

어느 정도 입안으로 손 넣는 것을 받아들인다 생각되면 구강보조제나 강아지용 치약을 손가락에 묻혀 같은 방법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세요. 단, 강하게 하면 안되고 자주 눈을 맞추며 웃으면서 칭찬해주세요.

좀더 크면 병원이나 애견용품점에서 판매하는 애견용 칫솔을 이용해 건강한 치아관리를 해주세요.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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