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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창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12월 분양
-최고 49층 5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1186가구 규모

-아파트 1132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54실, 상업시설 조성되는 문화복합 주거단지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현대건설은 12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ㆍ2 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주거단지다.

아파트는 최고 49층의 4개동, 총 1132가구다.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 규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아파트의 타입별 가구수는 ▷84㎡A 378가구 ▷84㎡B 376가구 ▷84㎡C 378가구다. 오피스텔은 ▷84㎡OA 28실 ▷84㎡OB 26실이다.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많다. CGV 창원점, 뉴코아아울렛 창원점, 홈플러스 창원점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창원 스포츠파크, 파티마병원 등이 가깝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 옆이다. KTX 창원역도 인근이다. 창원대로와 원이대로,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동마산IC, 북창원IC 등이 인접해 창원시 안팎으로 이동이 편하다. 삼동공원 등명산, 명서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환경도 쾌적하다.

미래가치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으로 시화공원 조성,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주거인프라 확충 등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시화공원은 민간특례사업으로 개발이 재추진된다.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과 모험시설이 대규모로 만들어진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위치도. [사진제공=현대건설]

남향위주로 동을 배치한다. 100% 지하주차장이다. 단지 내 산책로, 테마정원, 하늘정원,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중앙광장(잔디마당) 등이 조성된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안엔 어린이집과 경로당, 4개의 게스트하우스가 생긴다. 오피스텔 동엔 피트니스, GX룸, 클럽하우스가 적용된 별도의 주민운동시설이 있다.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다. 아일랜드 주방, 대형 현관창고, 복도수납장 등이 들어간다. 84㎡B 타입도 4베이 판상형이다.‘ㄷ’자형 주방에 안방 드레스룸, 복도창고 등이 유상옵션으로 적용된다. 84㎡C 타입은 3.5베이 3면 개방형 맞통풍 구조다. 대형 드레스룸(유상옵션), 대형 현관창고 등이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84㎡OAㆍ84㎡OB 타입이 모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다.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충격음 완충재를 30mm(기존20mm)로, 아파트 바닥슬라브 두께는 250mm이상(기존210mm)을 적용했다. 둥근모서리 가구, 욕실바닥 난방도 제공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창원시 미래개발의 중심인 의창구 팔용동과 브랜드가치 1위의 현대건설이 만나는 단지인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문화복합단지로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12월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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