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입은 여인의 현대적 생활상을 주로 그리는 신선미 작가가 이번엔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를 엮었다.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트파크 갤러리에서 신선미 개인전 ‘한밤중의 개미요정’을 개최한다. 엄마가 된 여인은 아이를 통해 어릴적 동심과 조우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동명의 동화책을 만들기 위해 출판사 ‘창작과 비평’과 함께한 지난 3년간 작업의 기록이기도 하다. 12월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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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 17, 장지에 채색, 82×120㎝,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