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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재건축 ‘11·3 불똥’ 분양일정 줄줄이 내년으로
11ㆍ3 부동산 대책 이후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양물량이 대거 내년으로 일정이 조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이 철거 완료 이후로 강화된 데다 대출보증도 관리처분인가 이후로 늦춰졌기 때문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공덕 SK 리더스 뷰(마포로6구역), 보라매 SK뷰(신길5구역), 월계2구역 아이파크(월계2구역), 백련산 SK뷰 아이파크(응암10구역) 등 정비사업 분양이 내년으로 넘어갔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전국에서 연내 분양예정인 정비사업 일반분양물량은 6257가구(19곳)에 불과하다. 재개발은 4650가구(9곳), 재건축은 1607가구(10곳)다.

서울 등 수도권에선 4946가구(14곳), 지방 1311가구(3곳)가 연내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과 부산의 분양물량은 총 4519가구로 전체의 72%를 차지한다.

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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