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5종이 러시아 보건부의 시판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러시아 보건부의 허가를 받은 제품은 뉴라미스의 대표 품목인 ‘뉴라미스 딥’과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성분이 함유된 ‘뉴라미스 라이트 리도카인’, ‘뉴라미스 리도카인’,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등 총 5개 품목이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재되고 유럽 의약품 품질위원회(EDQM)의 승인을 받은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특히 뉴라미스의 리도카인 시리즈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성분이 함유돼 있어 시술 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러시아는 유럽에서 최대 필러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히며 우리나라와 같이 미용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 뉴라미스의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술자와 피시술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시장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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