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사진)가 원주문화재단과 함께 강원원주혁신도시로 이주한 공공기관 임직원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강원도, 원주시, 국도교통부가 주최하는 ‘강원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임직원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화합과 소통의 음악회: 화통하게’란 주제로 29일 오후 5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헤럴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날 가수 바다, JK김동욱, 뮤지컬배우 최정원, 이건명 등 국내 최정상급의 가수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 임직원, 원주시립합창단, YWCA어린이 합창단 등 약 200여명이 함께하는 시민 대합창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공공기관 임직원, 원주시민 약 100여명이 참여하는 플래시몹, 원주다이나믹댄싱카니발 수상팀의 초청공연도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원주문화재단이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강원원주혁신도시로 이주한 13개 공공기관을 환영하며,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원주를 알리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헤럴드필은 도시에 새롭게 이주한 주민과 원주시민이 음악을 통해 서로 어우러지고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공연은 공공기관 임직원 뿐만 아니라 원주시민에게도 열려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원주문화재단 (033)763-9114.
이한빛 기자/vick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