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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주평 “2014년 12월 정유라와 동거 시작, 올 4월 헤어졌다”
[헤럴드경제]‘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 남편으로 알려진 신주평씨가 지난 4월 정씨와 헤어졌다고 주장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종합뉴스’에서는 정유라 씨의 남편 신주평 씨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신 씨는 “아이를 우연스럽게 갖게 돼 2014년 12월부터 동거를 했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신씨는 당시 승마 국가대표 선수였던 정씨를 따라 독일로 건너갔는데, “잦은 트러블이 계속 쌓이고 쌓여서 결국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병역 특혜 논란에 대해 “공익근무요원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현역 입대를 연기했을 뿐 조만간 정정당당하게 현역으로 입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신의 현역 입영 통지서를 공개했다.

2014년 청담고 3학년 시절 임신한 정유라씨는 이듬해 이화여대 1학년 재학 중이던 때 제주에서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조사 특위 2차 기관보고에서 “정유라의 남편이 공익요원이라 해놓고 독일에 가서 정유라와 달콤한 신혼생활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신주평씨의 병적 기록과 출입국 기록을 요청한다”며 병역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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