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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2030 기자가 본 서울 모습은?
-서울시, 6일부터 인도네시아 언론 팸투어

-CNN 인도네시아 등 10여 개 유력매체 참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6일부터 인도네시아 언론사 초청 팸투어를 진행, 이슬람 문화권 외국 기자들을 초청해 ‘관광하기 편리한 도시 서울’ 홍보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번 팸투어에 참여하는 언론사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1월 인도네시아 언론사를 대상으로 사전 서울 경쟁 기사작성을 추진한 바 있다. 모두 35개 매체 65건 서울 기사가 현지에 보도된 가운데, 이중 기사 완성도, 매체 보도력 등을 고려해 CNN 인도네시아 등 최종 10개 매체를 선정했다.


[사진=CNN 인도네시아가 지난달 7일 인도네시아에서 보도한 사전 서울 경쟁 기사.]

이날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유력 일간지, 통신사, 온라인지의 20~30대 기자들이 서울을 찾아 먹거리ㆍ즐걸 거리를 체험한다. 팸투어 80%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 기자들은 아름다운 고궁, 각종 핫 플레이스에 대해 취재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시는 북촌, 경복궁, 인사동, 삼청동, 낙산공원, N서울타워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서울속 이슬람 문화 등을 테마로 할랄 음식과 기도실 등 이슬람 문화 관련 명소도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 취재 기사는 12월 중 인도네시아 현지에 보도된다. 서울시 관광 홈페이지(www.visitseoul.net))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제성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이슬람 문화권 국가에서도 서울을 매력적인 방문지로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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