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법륜스님-서초구 결식아동 등 1억 지원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법륜 스님이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손잡고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1000세대에 1억원을 지원한다.

서초구는 이와 관련 법륜 스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한국 제이티에스와 7일 오전 10시 ‘저소득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기부협약을 맺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받아 취약계층 생계지원에 나선다. 



후원금은 방학 중 저소득 결식아동 300세대에 영양꾸러미, 저소득 한부모 가정 400세대에 겨울철 생필품, 기타 사각지대 소외계층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1000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 외에도 서초SOS지원사업, 저소득신입생 입학금지원, 한부모가정 교복비지원사업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1만2000여 명의 회원을 둔 한국JTS(Join Together Society)는 기아, 질병, 문맹 퇴치를 위해 1996년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 기구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한국 제이티에스와 서초구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