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관악구, 부모ㆍ아이 손잡고 ‘서로돌봄 한마당’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9일 구청에서 관내 공동체육아, 서로돌봄 관련 정책 활성화를 위한 ‘관악 서로돌봄 한마당’을 연다.

행사는 독박육아를 탈피할 수 있는 공동체육아에 대한 상담, 아이와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돌봄선생님들이 운영하는 아이 돌봄방, 어머니 수다방 등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내 서로돌봄센터(02-6713-7500)로 문의하면 된다. 서로돌봄센터는 구가 공동체육아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공동체육아 협동조합어린이집’, ‘공동체육아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구는 ‘아이돌봄 사회적경제 특구 사업’을 시행, 보육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하게끔 다양한 제도를 검토ㆍ도입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보육문제에 대한 보다 현실성 있는 모델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