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는 입주민이 임대료를 신용카드로 낼 수 있게끔 최근 신한카드㈜, 우리카드㈜와 임대료 카드납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본래 SH 임대아파트 입주자는 가상계좌, 지로 고지서, 통장 자동이체 방식으로 임대료를 내야 했지만 내년 1월분 임대료부터는 신한카드, 우리카드로 간편하게 자동 납부할 수 있다.
납부 시 별도 수수료도 없으며 카드 결제에 따른 포인트, 캐시백 등 혜택도 받게 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카드납부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마친 후 19일부터 신한카드, 우리카드사 콜센터를 통해 임대료 카드자동납부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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