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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알PD “취재 중 협박받아”…朴 5촌 조카 살인 미스테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 살인사건을 취재 중인 것으로 알려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가 취재 중 협박을 당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배 PD는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사건 하나 취재하는데 ‘몸조심 하라’는 얘기를 수도 없이 듣고 있다”면서 “그냥 사건이 아니란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버겁고, 무겁게, 이따금 무섭게 취재를 해온 지 벌써 2년 가량 됐다. 가장 어려운 퍼즐이었다. 서울, 두바이, 파리, 그리고 다시 서울. 이제 겨우 시작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배 PD는 지난 2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1년 9월 6일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사촌 간 살인사건에 대해 아시거나 고(故) 박용철 씨와 고 박용수 씨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며 제보를 요청했다. 그는 현재 국내외를 오가며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 살인사건을 취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촬영분에는 박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 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 총재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은 자살이 아니라 타살에 방점을 찍는다. 최순실 씨가 배후일 수 있다는 강한 의혹을 제기한다”며 “최순실 게이트의 하이라이트는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이라고 주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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