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는 민관이 협력해 개발한 자유학기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초중고교 동아리 62개팀이 직접 제작한 미래직업 체험 결과물을 발표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존, 3D 존, 에너지 존 등 6개 분야로 구성해 증강현실과 3D 프린터, 드론 등 다양한 체험기기가 전시됐다.
3D 프린터의 제작과정을 안내한 용현여자중학교 부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
4차 산업혁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해 첫날에만 1000여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 자유학기제의 수혜대상 확대와 교육과정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의 니즈를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관련 기관 및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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