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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아파트 공사장서 베트남 근로자 추락사
[헤럴드경제] 14일 오후 2시께 세종시 다정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베트남 국적 근로자 A(32)씨가 18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동료 근로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씨는 대형 거푸집을 끌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아파트 건축현장


경찰은 현장 관리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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