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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주택도시공사, 오금 공공주택지구 166가구 분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ㆍSH공사)가 송파구 오금 공공주택지구 1단지 166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 30세대, 84㎡ 136세대가 공급된다. 15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27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59㎡의 분양가격은 평균 4억7388만8000원으로 최저 4억3965만1000원부터 최고 4억8477만9000원이다. 전용면적 84㎡는 평균 5억9189만9000원으로 최저 5억4339만5000원부터 최고 6억1790만8000원이다. 동별과 층별, 향별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난다.



송파구 오금동 99번지 일원에 있는 오금 공공주택지구는 단지 우측에 성내천이 있다. 오금공원과 누에머리공원, 올림픽 공원과도 가깝다. 지구내 수변공원이 계획되어 있어 주거환경은 더욱 쾌적해질 예정이다.

오금지구는 북측으로는 잠실로 연결되는 위례성대로와 가깝고 외곽순환도로(서하남IC)와도 인접해 교통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지하철 3ㆍ5호선 오금역, 방이역, 개롱역도 반경 1km 안에 있다.

오금지구는 단지내 LGU+ 홈 IoT 서비스를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와이파이만 있으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와 호환되는 다양한 생활가전 기기들도 무선으로 조종 가능하다.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들어가면 사이버 견본주택과 전자 팜플렛을 볼 수 있다. 동ㆍ호수 배정 결과는 내년 1월 24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3월 21~23일까지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보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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