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국가안전처가 발표한 ‘2016년 지역안전지수’ 감염병 분야에서 2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난 8월 열린 제14회 한국잼버리대회 당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했다.
또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훈련에 참가해 대구시 표창을 수상하는 등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노력이 정부의 인정을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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