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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기 DIMF 뮤지컬 아카데미 쇼케이스 개최
[헤럴드경제=김병진(대구)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제2기 DIMF 뮤지컬 아카데미의 최종 발표회인 창작뮤지컬 쇼케이스를 연다.

오는 23일 꿈꾸는 씨어터에서 열릴 이번 쇼케이스에는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과 ‘원스 어게인’ 등 작품이 공연된다.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은 1434년 벨기에를 배경으로 상인 ‘아르놀피니’와 대부호의 딸 ‘체나미’ 부부의 저택으로 하녀 ‘마리아’가 들어오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

원스 어게인은 전생에 쌓은 업으로 인해 환생의 기회를 얻은 주인공 ‘미스터’가 여고생 ‘이소미’의 몸 속으로 들어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DIMF 사무국 사전 전화 신청 및 당일 접수를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박정숙 DIMF 총괄운영실장은 “제2기 DIMF 뮤지컬 아카데미가 이번 ‘쇼케이스’를 끝으로 전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며 “교육기간 동안 보여준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그에 따른 눈부신 성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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