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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광주ㆍ곡성공장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헤럴드경제=박대성(광주)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지역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0일 오후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 손봉영 생산기술본부장과 최준억 노조 수석부지회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김장김치 1400여 포기를 담갔다.



임직원들은 이날 담근 김치 300상자(약 1600만원 상당)를 21일 광산구청과 곡성공장 소재지인 곡성군 입면사무소를 비롯해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그리고 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에 나눠 전달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운동을 벌이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너무 많아 마음이 무겁다”며 “금타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아름다운 기업’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 해 10월부터는 금호 광주공장과 광주시청 및 5개구청이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수리하는 ‘1402 재능기부봉사단’도 발족해 매월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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