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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보건ㆍ의료 꿈나무’가 쓴 논문 한 자리에
-27ㆍ28일 ‘MEDICAL TOP 성동’ 학생 소논문 전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7ㆍ28일 양일간 구청에서 ‘MEDICAL TOP(메디컬 탑) 성동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이 쓴 소논문 전시회를 연다.

이날 행사장에는 고등학생 시각으로 본 학생 건강문제에 대한 소논문이 전시된다.


소논문은 무학여고 학생들이 쓴 ‘고등학교 학생들의 한방의료 이용실태 및 한의학에 대한 인식조사’와 한양사대부고 학생들의 ‘금연광고가 청소년에게 미친 영향’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 ‘고등학생들의 실내ㆍ외 대기오염 인식’, ‘중학생들의 비만 인식도 및 생활습관’, ‘고등학생들의 식습관과 변비에 대한 연구’ 등 모두 11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구는 소논문과 함께 ‘메디컬 탑 성동’ 프로그램 활동 사진 또한 비치한다.

구는 전국 최초 보건ㆍ의료분야 진로체험 프로젝트로 메디컬 탑 성동을 선보인 바 있다. 관련 분야 진학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일고와 덕수고, 무학여고, 성수고, 한양사대부고 등 관내 일반 고등학교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보건ㆍ의료관련 특강과 토론실습, 현장실습,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성동구 보건ㆍ의료 꿈나무들의 생각을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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