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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새 책] 다이어트, 톡 까놓고 얘기합시다
-깊은나무 ‘상위 4%를 만드는 1등급 다이어트’ 출간

-강태은 프렌닥터 비민클리닉 부원장의 건강철학 담아

-“1등급 다이어트로 명품 몸매 만들자” 슬로건 공감대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다이어트. 현대 여성의 로망이다. 그만큼 쉽지 않다. 명품 몸매에 대한 꿈은 언제나 있지만, 음식의 유혹 앞에선 언제나 ‘연약한 인간’이 되기 마련이다. 늘 원하는 다이어트지만, 때론 작심삼일 결심으로 끝나곤 하는 것은 그만큼 다이어트의 길이 녹록치 않다는 데 있다.

그러나 길이 있다. 먹는 행복을 외면하지 않고도 1등 몸매를 만드는 실천서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



바로 강태은 프렌닥터 비만클리닉 비만부원장이다.

“1개월 12개의 실천법으로 3개월을 따라하다보면 평생 1등급의 명품 몸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강 부원장은 이렇게 자신한다.

‘상위 4%를 만드는 1등급 다이어트’ 책은 15년 동안 비만클리닉을 찾아온 상담자들과의 5000건 이상의 다이어트 컨설팅이라는 임상 경험을 통해 체계화된 이론을 담은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겪어온 다이어트에 대한 고통과 욕구를 속속들이 알고 반영하고 있기에 상위 4%를 만드는 1등급 다이어트는 이 시대에 유효한 실용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들 몸을 먹는 것과 칼로리 소비를 따로 해결하려는 기계적인 분석으로 이해하지 않는다. 먹는 것과 칼로리 소비, 그리고 중요한 스트레스 관리라는 3요소의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규명하고 음식에 숨어 있는 비만요소를 파헤쳐 우리의 전반적인 생활과 삶에서 다이어트를 바라본다. 다이어트의 최종 목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래서 강조한다.

“시중의 온갖 다이어트 방법론들은 대부분 이론에 치우치든가, 검증되지 않은 유행을 좇는 일시적 속성, 한탕주의로 끝없는 요요의 반복과 함께 오히려 몸을 더 망치게 하는지 모릅니다. 그건 정말 경계해야 합니다.”

저자의 책을 따라가다보면, 풍성한 식탁에서 우아한 식사를 즐기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 입고 싶은 옷을 아무거나 입을 수 있는 자유,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닌 여성, 또는 남성으로서의 자존감과 자신감, 그리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책을 믿는다면 말이다.

저자 강태은은 현재 프렌닥터 연세내과 부원장으로 비만클리닉을 담당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로 고통받고 스트레스 받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고, 다이어트 컨설팅에 매료돼 이 세계에 빠지게 됐다. 이후 세계적인 비만치료 과정 연수를 받는 중 본격적인 다이어트 연구와 컨설팅에 매진, 2002년부터 15년간 5000건 이상의 다이어트 상담과 교육으로 최고의 다이어트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저자는 거침없이 말한다. “다이어트, 거 참 톡 까놓고 얘기합시다.”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믿는다면? 다이어트의 새로운 길에 동행할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것 같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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