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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동휴게소 ‘휴지통 없는 화장실’ 적극 홍보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한국도로공사 포항~울산고속도로 포항방향 외동휴게소는 도로공사의 화장실 혁신 정책에 따라 ‘화장실 휴지통 버리기’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외동휴게소는 화장실 전용 휴지를 이용, 변기에 직접 버리게 함으로써 화장실에 휴지통을 모두 없앴다.



사용한 휴지가 화장실의 악취와 세균전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를 근절하기 위한 한국도로공사의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운동’ 일환이다.

휴게소 관계자는 “아직 ‘휴지는 휴지통에’라는 고정 관념을 갖고 있는 경향 때문에 볼일을 보신 분들이 휴지를 바닥에 버리는 분이 없지 않다”면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고품격 화장실을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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