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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2016년 역대 최고 성과
- 외부기관 평가ㆍ공모 113개 사업서 인센티브 111억원 확보

- 내년 구정 키워드 ‘민생ㆍ협치ㆍ문화’로... 사람우선 가치행정 실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ㆍ사진)는 외부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둬 2016년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 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등 외부기관 평가 및 공모결과 구는 총 113개 사업에 111억 여원(외부기관 평가 45개 사업 3,288백만원, 공모사업 68개 사업 7,809백만원)의 재원을 확보하여 어려운 구 재정확충에 큰 도움이 됐으며, 이는 전년도 81개 사업 보다 32개 사업이 늘어난 역대 최고의 성과다.



서울시의 시ㆍ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는 총 10개 사업 중 9개 사업이 수상구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392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특히,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5년 연속)’, ‘찾아가는 복지서울(3년 연속)’, ‘지속 가능한 서울형 환경ㆍ에너지 정책만들기(3년 연속)’ 평가에서는 3년 이상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중앙부처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는 유능하고 투명한 행정역량을 가늠하는 ‘지자체 정부 3.0 추진 평가’에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구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지자체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복지재정효율화 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됨과 동시에 복지 분야에서만 총 9개 분야에서 우수구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과의 약속 이행 여부를 평가하는 ‘민선6기 전국지자체 공약실천계획평가’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수상과 ‘노사문화 우수기관’에 인증됨에 따라 대ㆍ내외적으로 구정 운영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공모 분야에서는 68개 사업에서 78억을 확보하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여성ㆍ문화ㆍ교육ㆍ복지ㆍ교통ㆍ사회적 경제ㆍ보건 분야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공모에 선정되면서 ‘최고의 복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교육과 문화로 행복해지는 은평’, ‘사통팔달의 교통도시 은평’ 등 은평의 주요 구정 목표를 이루어가는 큰 원동력이 됐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행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1300여명의 공직자들이 민ㆍ관 협력을 통해 구정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구민 우선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사람의 마을 은평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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