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복수의 반 전 총장 측근들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오는 12일 귀국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첫 일정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활동과 성과를 국민에게 보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정가에서는 반 전 총장이 15일께 귀국할 것으로 관측했으나 이처럼 귀국일이 다소 당겨짐에 따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밀리는 현 지지율 상황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하지만 반 전 총장 측은 반 전 총장의 귀국일과 관련 정치적 의미를 경계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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