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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작 잘하시지”…김무성 안마에 당황한 국회청소근로자
[헤럴드경제]김무성 의원과 개혁보수신당(가칭) 소속 의원들이 국회 청소근로자들과 함께 신년회를 가졌다.

3일 개혁보수신당 김무성 의원이 소속 의원들과 창당 준비회의를 갖고 신년회로 점심을 국회 청소근로자들과 함께했다. 

국회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점심 신년회에서 김무성 의원은 당을 대표해서 국회 청소근로자들의 국회 정식채용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후 김 의원은 배식을 받기 위해 청소근로자들과 함께 줄을 섰고, 감사의 인사로 앞에 선 청소근로자의 어깨를 안마를 해줬다.

청소근로자들은 갑작스러운 김 의원의 스킨십(?)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점심 신년회는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국회 청소근로자들은 용역업체 고용에서 국회 직접 고용으로 전환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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