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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드림걸즈’ 브로드웨이 배우들 3월 첫 한국무대 선다
뮤지컬 ‘드림걸즈(Dreamgirls)’ 브로드웨이팀이 3월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뮤지컬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아르 앤드 비(R&B) 여성 그룹 ‘슈프림스’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드림걸즈’가 오는 3월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1981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 작품은 이듬해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과 남ㆍ여우주연상, 안무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2006년에는 팝 디바 비욘세와 제이미 폭스, 제니퍼 허드슨 등이 주연으로 나서며 동명의 영화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무브(Move)’, ‘드림걸즈(Dreamgirls)’, ‘원나잇온니(One Night Only)’, ‘리슨(Listen)’ 등 주옥 같은 넘버들은 독보적인 그루브와 차원이 다른 가창력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유명하다.

제작사 측은 “뮤지컬 ‘드림걸즈’의 환상적인 곡들과 꿈 같은 무대를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직접 전한다”며 “오리지널 솔과 R&B, 그루브, 폭발적인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한빛 기자/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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