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국무총리실에서 제공한 사진을 보면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에게 취임축하 전화를 하고 있는 황 권한대행 앞에는 과거 사용했던 ‘국무총리 황교안’이라는 명패 대신에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황교안’이라고 적힌 명패가 놓여있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공유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 세금 돌려내라”, “꿈을 이렇게라도 이루고 싶었던 것이 아니겠냐”, “명패가 바뀐 것에 그렇게 의미를 두지 말자”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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