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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24일까지 ‘동 현장방문’ 통해 새해 설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1일부터 동별 명소와 사업현장을 살펴보는 ‘신년맞이 동 현장방문’을 시행한다.

동 현장방문은 이날 창신 제2동ㆍ무악동을 시작으로 12일 청운효자동, 13일 삼청동ㆍ부암동, 16일 종로1-4가동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17일 창신 제1동ㆍ가회동, 18일 교남동ㆍ종로 5ㆍ6가동, 19일 숭인 제1동ㆍ혜화동, 20일 창신 제3동ㆍ이화동, 23일 숭인 제2동ㆍ평창동을 돈다. 24일 사직동으로 마무리한다. 방문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사진=서울 종로구 제공]


구는 먼저 창신 제2동에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부지와 창신골목시장을 찾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설명한다. 청운효자동에서는 지역주민 30명과 함께 서울농학교에서 우당 기념관과 상촌재 등 동네 명소를 도보로 탐방한다. 이어 일정에 따라 찾아가는 동의 역점 사업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주로 관내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듣고 탐방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올해 꼭 필요한 일을 하나씩 추진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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