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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가 ‘2017년 경기도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ODA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날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ODA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비정부기구(NGO), 대학,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사업공고·접수를 실시한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는 개도국의 경제발전이나 복지증진을 돕기 위해 중앙·지방정부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자체 재정자금을 사용해 공여하는 순수한 원조로 경기도는 지난 2003년부터 ODA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올해 ODA 사업예산 35억원을 확보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협력국가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ODA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해외진출 유망국가인 베트남과 아프리카 1개국 등 2개국을 중점협력국으로 추가 선정해 운영한다. 중점협력국은 도가 ODA 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국가로 현재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러시아(연해주) 등 5개 국가가 지정됐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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