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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黃권한대행, 설 전 회견…대국민담화+기자회견 형식 될 듯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설 명절 이전 신년회견을 갖는다.

애초 정부 업무보고 직후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는 방안을 고민했지만 설 연휴에 앞서 1월 넷째주 회견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권한대행은 회견에서 대국민담화 발표에 이어 기자회견 형식으로 기자들과 질의ㆍ응답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헤럴드경제DB]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먼저 작년 12월9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직무를 시작한 이후의 소회와 국정운영 성과 등에 대해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정부 부처 신년 업무보고가 11일로 모두 마무리된데 따라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황 권한대행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5차례에 걸쳐 총 27개 기관(장관급 22개, 차관급 5개)으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황 권한대행은 국정공백 최소화와 국정안정 의지를 강조하면서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문제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로 중국ㆍ일본과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된다.

신대원 기자 /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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