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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유해성 여부 등 심의 ‘5기 청소년보호위원회’ 출범
-여가부, 위원장 등 위촉식…교육ㆍ의료 등 각계 인사 7인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제5기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연다. 이번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손연기 위원장 등 민간위원 7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청소년보호법에 근거해 설치된 법적기구로 매체물, 약물, 업소 등에 대한 청소년유해성 여부를 비롯해 청소년보호를 위해 필요한 심의ㆍ결정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되는 민간위원들은 교육ㆍ의료ㆍ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가운데 청소년에 관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가부는 청소년정책 현장의 실정을 잘 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연기 신임 위원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여가부는 이번에 출범하는 제5기 청소년보호위원회가 고유기능인 유해환경 심의ㆍ결정 외에도 청소년보호 정책에 대한 자문 등의 기능을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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