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과정은 지난 2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2일 오리엔테이션부터 5일간 펼친 교육에서는 마을 공동체 기본 교육과 마을지향 행정, 협치, 주민참여예산 등 분야별 전문가를 만났다.구청, 마을계획동, 상상허브, 서울혁신파크 등 현장을 돌며 마을활동의 이해도 증진시켰다.
[사진=서울 은평구 제공] |
9일부터 2주 기간에는 마을지원센터, 마을n도서관 등을 찾아 민ㆍ관에서 일어나는 마을 공동체 활동을 체험한다. 대전대 행정학과 대학생 길희경 씨는 “교육을 통해 마을활동을 이해하게 됐다”며 “인턴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지역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했다.
구는 이번 사업 이후로도 청년활동 지원, 마을살이 학교 등을 기획하며 청년층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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