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출신의 결혼이주여성들이 하루에 20명씩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떡갈비와 떡잡채, 부추새우전 등 명절 음식 만들기를 체험한다. 한국 전통 요리문화를 익히고 식생활에 대한 지식도 습득한다. 전문강사가 직접 음식 칼로리를 줄이고 영양을 높이는 방법 등도 알려줄 예정이다.
[사진=서울 서대문구 제공] |
구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건강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명절마다 열고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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