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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 산천어 축제 첫날, 11만여 명 찾아’
[헤럴드경제] 14일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2017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가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가운데 화천군은 화천 산천어 축제 개막일인 14일 11만20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밝혔다.

오는 2월 5일까지 23일간 열리는 ‘2017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는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이라는 주제로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 잡기 등 산천어 관련 프로그램과 얼음 썰매, 눈썰매 등 겨울철 눈과 얼음판에서 만날 수 있는 70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사진=헤럴드경제 DB]


화천군은 체류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야간에 즐기는 밤 낚시, 야간 피겨스케이트장 오픈등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또한 지역 내에서 숙박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야간 낚시를 즐길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온화한 기후 탓에 1월 9일 열릴 예정이었던 축제가 화천천의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아 일주일 연기해 14일 개막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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