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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우 “이인제, 기네스 등재 추진”…4번째 대권 출마에 일침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이인제 전 새누리당 의원이 15일 대권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이 전 의원에게 던진 일침이 화제다.

주 기자는 지난 2016년 12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닉제’ 이인제 전 의원의 대권 도전을 환영한다”고 비꼬았다.

주 기자는 “당적 변경 세계기록 보유자 이인제 옹이 곧 기록을 갱신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른다”곧 새누리당이 당명을 바꿀 것 같다”면서 “당적 변경 세계기록 보유자 이인제 옹이 곧 기록을 갱신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 오른다”고 비꼬았다.

이어 “김어준 총수랑 피닉제의 기네스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피닉제란 ‘피닉스(불사조)’와 ‘이인제’의 합성어로,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정치계에 살아남았던 이인제 전 국회의원의 별명이다. 이인제 전 국회의원은 통일민주당부터 시작해 새누리당까지 당적을 무려 15번이나 바꾼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전 의원의 15일 대권 출마 선언은 지난 1997년 이후 4번째 대권 도전이다. 그는 “대통령이 되면 6개월 내에 분권형 대통령제로 헌법을 개정하겠다”며 개헌을 공약으로 강조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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