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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18일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사진>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에는 자매결연도시인 남해군, 고흥군, 청양군, 횡성군이 참여해 딸기, 멸치, 더덕, 유자차, 수산물, 잡곡류 등 특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흥2동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도농교류 자매결연 체결도시인 삼기면(전남 곡성군)과 대천5동(충남 보령시)의 ‘설맞이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장터에서는 곶감, 조청, 유과, 토란, 고구마, 건나물, 건멸치, 냉동 대하 등 친환경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돕고 구민들에게는 친환경 우수 농수특산물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농간 상호우의를 증진하고자한다”고 말했다.

자매도시 직거래장터는 2012년부터 시작해 매년 추석, 설 명절 뿐만 아니라, 구민의 날 등에 개최 해 우수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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