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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부모ㆍ아이 함께하는 ‘영어 동화책 축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내달 18일 상지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영어 지식나눔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축제는 초등학생 대상 영어 스토리텔링 수업과 학부모 대상 아동영어교육 시간으로 펼쳐진다.


영어 스토리텔링 수업에서는 엄선된 100여권 아동 영어 동화책을 스토리텔러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읽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사전 테스트에 따른 3개 레벨로 나눠 진행한다.

학부모가 참여하는 아동영어교육은 고광윤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의 ‘우리아이 영어교육 궁금증 10가지’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어 아동 영어교육전문가들의 ‘영어 스토리텔링 기법 익히기’ 강연이 마련된다.

참여하고 싶은 관내 학생ㆍ학부모는 이달 2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각 130명씩 모두 260명을 모집한다.

박홍섭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영어 동화책을 읽으면서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라며 “가족 간 유대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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